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8일에 펼쳐지는 창원LG-원주동부(1경기), 안양KGC-부산KT(2경기)전 등 한국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2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두 경기에서 모두 같은 점수대 접전을 예상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가 준비한 스페셜+ 26회차 두 번째 경기 역시 KGC와 KT가 모두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각각 43.48%, 45.22%로 나와 양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됐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4연패에 빠져있던 4위 KGC는 지난 26일 경기에서 선두 SK의 연승 기록을 막아내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KT 역시 동부를 재물로 연패에서 벗어났다. 객관적인 전력과 분위기가 더 좋은 팀은 KGC가 틀림없지만, 올 시즌 KGC는 KT를 상대로 5경기에서 단 1승밖에 올리지 못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11일에 열린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KGC가 86대73으로 승리했지만, 올 시즌 천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 만큼 지난 경기들의 패턴을 정확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26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8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