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동부와의 홈경기서 '주한미군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개시를 알리는 애국가를 미8군 밴드가 노래하고 하프타임에는 미군 가족 어린이 농구팀과 리틀 썬더스의 농구경기가 펼쳐진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시즌에도 열리는 주한미군의 날 행사에는 주한미군 및 가족 800여명에게 경기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THUNDERS SHOOTING STAR 이벤트도 계속 진행중이다. 홈경기 승리시에는 선수단이 MVP미션을 수행한다. MVP미션 신청방법은 경기 2시간 전부터 2쿼터까지 구단 트위터(www.twitter.com/go thunders)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gothunders)에 MVP 예상선수와 수행미션을 작성하면 된다. MVP선수를 맞추고 참신한 미션을 작성하여 선정된 팬 한명에게는 선수단 친필 사인볼을 증정한다. 패배한 홈경기에도 경품을 쏜다. 패배한 홈경기 입장권을 가지고 바로 다음 홈경기에 매표소로 오면 신규 입장권(일반석)을 받을 수 있다. 이중 선착순 50명에게는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선수들이 증정하는 도미노피자 쿠폰도 매표소에서 받을 수 있다. 무료 입장권 증정은 패배한 바로 다음 홈경기에만 해당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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