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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넓은 삼성 올스타브레이크때 봉사활동 펼친다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3-01-27 11:19 | 최종수정 2013-01-27 11:19


코앞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봉사 활동은 계속된다.

삼성 선수들이 올스타브레이크를 맞아 봉사활동에 나선다.

삼성은 28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김동광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프런트까지 모두 합심해 아동돌보기, 목욕봉사, 청소봉사를 할 예정이다.

사실 아무리 올스타브레이크라고 해도 시즌 중에 전 선수단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삼성은 6연패를 당하며 9위까지 떨어져 훈련이 더 필요한 상황. 그럼에도 삼성은 시간을 내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남산원 봉사활동, 삼성서울병원 방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삼성은 지난해 여름엔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께 급식, 구두닦이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 바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삼성 선수단이 28일 한사랑장애영아원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해 여름 팬들과 함께했던 서울노인복지센터 봉사활동. 사진제공=삼성 썬더스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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