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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전 삼성 감독(56)이 프로농구 행정가로 변신한다.
안 전 감독은 지난 3월 프로농구 삼성을 이끌다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겠다며 임기 1년을 남기고 지휘봉을 내려놨다.
그동안 안 전 감독은 한국체대 박사과정에서 만학의 열정을 불태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KBL은 삼성 출신 김동광 경기이사에 이어 같은 삼성 출신 안 전 감독에게 프로농구 경기수준 향상의 중책을 맡기게 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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