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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올해 야구 이외의 활동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1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됐다.
이센셜리스포츠는 '오타니의 세계적인 스타성은 독보적인 투타겸업 기술, 사랑스러운 태도, 그리고 세계적인 성공 스토리이면서 일본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인물로서의 지위 덕분'이라면서 '오타니는 타자와 투수로서 모두 독보적인 재능을 갖고 있어 베이브 루스와 곧잘 비교되며 누구나 아는 저명인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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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배경에는 천문학적 액수의 광고 및 협찬 수입이 자리하고 있다. 이센셜리스포츠는 '20개 기업이 오타나와 광고 및 협찬 계약을 했다. 그로 인해 오타니는 역사상 메이저리그 선수로는 가장 많은 가외 수입을 올리는 선수가 됐다. 1000만달러 안팎으로 2위인 데릭 지터 및 스즈키 이치로와도 엄청난 차이'라며 '오타니의 스타성이 올라감에 따라 그의 광고 출연료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최근 그는 리오넬 메시,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세계적인 오디어 업체 Beats Audio 프로모션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현존 최고의 선수는 축구는 메시, 농구는 제임스인데, 야구는 오타니라는 걸 Beats Audio가 광고 출연 섭외로 공인했다는 뜻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