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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10승', KBO리그 최다승에 빛나는 송진우 전 한화 이글스 투수코치(59)가 야구 인생을 돌아보며 소통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오는 19일 오후 3시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자리한 '송진우센트레(Songjinwoo Centre)'에서 토크 콘서트를 연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청주에서 오픈한 야구 아카데미 '송진우센트레' 브랜드 론칭 기념행사다.
송 전 코치는 불꽃같은 선수 생활을 마감한 뒤 다양한 위치에서 야구와 연을 이어왔다. 한화 육성군, 1,2군 투수코치, 국가대표팀 불펜코치, 투수코치를 지냈다. 방송 해설자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야구를 관찰하고 분석한 경험이 있다. 또 독립야구단을 지휘하고, 대학 선수를 지도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야구를 놓지 않았다.
'송진우 센트레'는 송진우 야구인생의 총체다. 그동안 축적한 모든 걸 남김없이 쏟아붓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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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승' 투수 송진우의 초대장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