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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하성과 이름이 매우 비슷한 한국인 선수."
김하성과의 계약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또다른 한국인 내야수를 대안으로 내세웠다.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이름이 매우 비슷한 김혜성에게 관심을 보였고, 계약 협상까지 진행했다. 김헤성은 여러팀과 미팅을 한 뒤 한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성이 한국으로 간 건 비자 문제 때문이었다. 김혜성과 협상을 진행한 구단 중 하나는 샌디에이고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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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매체는 김혜성을 '타격왕' 출신 루이스 아라레즈와 비교해 설명했다. 매체는 '김혜성은 아라레즈보다 더 많은 볼넷을 얻어냈다. 그의 통산 출루율인 0.364가 그걸 보여준다'고 짚었다.
한편, 김혜성의 포스팅 마감일은 오는 4일 오전 7시다. 그때까지 협상을 마무리짓지 못할 경우 11월 1일까지 포스팅을 할 수 없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