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오프시즌 결혼의 계절. 삼성 라이온즈 투수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들 세 투수는 오는 12월 7일 같은날 결혼식을 올린다.
최하늘은 7일 오후 2시 대구 동구 검사동 노비아갈라에서 식을 올린다. 아름다운 신부와 2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
올시즌을 끝으로 삼성 유니폼을 벗게 된 장필준은 7일 오후 3시 40분 대구 수성구 수성호텔 수성스퀘어 블레스홀에서 신부 장하리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둘은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장필준은 "하나님께서 짝 지어 주신 인연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나의 부족함도 넓은 마음으로 보듬어 주는 신부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 서로 의지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