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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을 마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폭설로 발이 묶였다.
KIA는 지난 4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긴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했다.
손승락 수석코치 등 코치진 18명과 신인 선수 7명을 포함한 31명이 참가했다.
다만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됐던 주전급 대다수 선수는 마무리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KIA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팬 5천명과 펼치는 'V12 타이거즈 페스타'를 정상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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