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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1, 2차전에서 압승을 거둔 사자들이 잠실에 왔다.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리는 17일 서울 잠실구장. 2승을 거둔 삼성 선수들의 표정에 자신감 충만한 웃음꽃이 피었다.
3차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은 상대적으로 대구에 비해 큰 구장이다. 중앙 펜스까지 125m, 좌우는 100m로 메이저리그 구장과 비교해봐도 큰 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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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이 부상으로 빠지긴 했지만 베테랑 김헌곤 한풀이하듯 가을 야구를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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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발 투수는 황동재. 박진만 감독은 "최대 4회까지 잘 던져주길 바라고 있다" 불펜을 적극 활용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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