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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역대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KBO리그가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총 5400만원 상당의 정규시즌 경기 티켓을 전 구단 야구 팬들에게 증정한다. 각 팀 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팬들께 관람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900만 관중 돌파 기념 특별 키링 2만개를 제작해 구단 별 2000개씩 팬들에게 무료 증정한다.
선수들 또한 팬 감사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통해 시즌 내내 야구장을 가득 채우며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해당 영상은 KBO 및 구단 유튜브 채널과 구장 전광판, 그리고 CGV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 시즌 1,000만 관중 기록을 달성할 경우 야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가을야구, 포스트시즌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BO는 "팬 숏폼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며, 1,000만 관중을 기록할 경우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