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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 번 취소됐으니…."
내야 그라운드 곳곳에는 물웅덩이가 생겼고,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한화는 연이틀 취소를 경험했다. 지난 25일 홈인 대전에서 치를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일찌감치 서울로 이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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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를 상대로는 지난 14일에 만나 6⅓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김 감독은 "늦게 합류해서 지금 공을 많이 던져도 되는 상태이기도 하다. 5일 휴식을 취한 만큼, 우선권을 주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LG는 27일 선발 투수로 임찬규를 그대로 예고했다. 임찬규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6승4패 평균자책점 4.35의 성적을 남겼다. 한화를 상대로는 두 차례 나와서 1승1패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