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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홍창기가 돌아온다.
홍창기는 전날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상대 선발이 왼손 양현종이었는데 지난주 타율 1할3푼8리(29타수 4안타), 출루율 1할9푼4리의 부진을 보인 홍창기에게 휴식을 준 것. 홍창기는 이날 대타로도 출전하지 않고 완전한 휴식을 취했다.
KIA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선발 등판하는 19일엔 정상적으로 톱타자로 나선다. 네일은 올시즌 외국인 투수 중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다. 7승2패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 중이다.
LG 타자중에선 박해민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오스틴과 문보경 김현수가 2안타씩을 쳤다. 문성주도 1안타를 기록. 박동원과 신민재 홍창기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LG 선발은 케이시 켈리다. 올시즌 3승7패 평균자책점 5.23으로 부진하다. 올시즌 KIA전은 첫 등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