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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키움 히어로즈가 왼손 타자만 7명을 줄줄이 배치했다.
전날 김재웅과 전준표를 1군에서 말소한 키움은 내야수 김태진을 1군에 등록했다.
키움은 최근 4연패를 당하는 등 10경기서 3승7패로 하락세를 보이며 꼴찌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키움은 올시즌 LG전에만 4승1패로 앞서 있다. 1패 뒤 4연승을 기록하고 있어 LG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키움이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팀은 한화(4승2패)와 롯데(5승1패)가 있고 상위권 팀은 LG뿐이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