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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내가 만든 응원가가 그라운드에 퍼진다면.
이번 드림 오브 그라운드 공모전에서는 순수 창작 부문, AI 작곡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산과 롯데자이언츠를 사랑하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31일부터 7월 12일까지 주제 및 규격에 맞게 응원가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접수된 응모작 중 순수 창작 부문에서 부산 응원가 대상 1곡, 특별상 1곡, 선수 응원가 대상 1곡을 선정하며, AI 작곡 부문에서는 부산 응원가 대상 1곡, 선수 응원가 대상 1곡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025시즌 1루 내야상단석 시즌권(1인 2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수상작들은 7월 22일 발표하며, 구단과의 저작권 협약을 거쳐 2024시즌 홈경기에 송출될 계획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