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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 달여 만에 실전에 복귀하는 라울 알칸타라(두산 베어스)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알칸타라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한다. 알칸타라가 다시 마운드에 서는 건 지난 21일 키움과의 더블헤더 2차전(7이닝 4안타 1볼넷 무실점·노디시전) 이후 한 달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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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실전 등판. 부상 전까지 150㎞ 이상의 공을 뿌렸던 알칸타라지만 한 달 넘는 실전 공백을 제대로 극복할 수 있을진 미지수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본인이 컨디션을 잘 만들었다고 하고, 불펜 피칭에서도 문제가 없었다. 큰 걱정은 없다"며 "거의 한 달 만에 실전 들어가기는 하지만 본인이 잘 준비했다고 하니 믿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