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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더 이상 '약속의 5월'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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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대권에 도전하는 KIA 입장에선 소크라테스의 부활도 중요한 포인트다. 리그 최정상급 타선을 갖추고 있고, 실제 선두 질주로 증명해내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한방으로 해결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외국인 타자의 존재감을 외면할 수 없다. 3년차 외국인 타자들이 흔히 겪었던 징크스에서 자유롭지 못한 소크라테스지만, 하루 빨리 컨디션을 올려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 KIA에겐 최상의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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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방망이를 내려놓았던 소크라테스. 과연 사령탑과 팀의 바람대로 반등 계기를 찾을 수 있을까.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