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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안방마님들의 만남이 펼쳐졌다. 양의지과 김태군이 호랑이와 곰의 '단군 매치'에 앞두고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양의지는 2006년, 김태군은 2008년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두산에서 데뷔한 양의지는 데뷔해 NC를 거쳐 두산으로 복귀해 여전히 리그 최고의 포수로서 안방을 지키고 있다. NC의 창단 멤버였던 김태군은 삼성을 거쳐 KIA에서 주전 포수로 활약 중이다. 양의지와 김태군은 2020시즌 함께 NC 유니폼을 입고 통합 우승의 감격을 맛보기도 했다. 어느새 30대 중반이 된 두 안방마님의 만남, '단군 매치'를 앞두고 즐거운 만남을 갖는 양의지와 김태군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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