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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불혹 넘긴 베테랑들의 다정한 인사, 프로 24년차 김강민과 22년차 박경수가 그라운드에서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다치지 않고 한 시즌을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은 두 선수 다 같았다. 다정한 백허그와 함께 인사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물은 두 베테랑의 모습이 보는 이를 훈훈하게 했다.
KBO리그에 얼마 남지 않은 '형' 김강민에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박경수의 모습은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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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4 17:26 | 최종수정 2024-04-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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