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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장시간 비행의 피로와 시차에도 불구하고 한국 관광에 나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16일부터 행사와 훈련이 있고, 17일과 18일엔 팀 코리아. LG 트윈스와 연습경기를 갖고 20일과 21일엔 LA 다저스와 2024 메이저리그 개막 2연전을 치른다. 빡빡한 일정이라 도착한 당일엔 휴식을 취하지 않을까 했지만 몇몇 선수들은 이날 낮에 시내로 나와 관광을 했다. 빠른 시차 적응을 위해 낮에 밖으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타티스 주니어는 가족과 함께 간 곳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리는 등 적극적인 한국 관광 소식을 전했다.
21일 2차전 선발로 내정된 조 머스그로브가 여의도 공원을 아내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나 마차도나 잰더 보가츠를 여의도의 '더 현대'에서 봤다는 목격담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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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