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중요한 건 개막전이다."
하루 전에는 부산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시범경기 첫 출전에 홈런을 치며 뜨거운 2024 시즌을 예고했다. 1회말 첫 타석 롯데 선발 이인복으로부터 솔로포를 뽑아냈다.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여기에 부산에서 수원으로 힘든 이동을 하고도, 이틀 연속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SSG 이숭용 감독은 "교통 체증으로 올라오는 데 6시간이 넘게 걸렸다"고 밝혔다.
|
최정은 이어 "중요한 건 개막전이다. 100% 몸상태로 시합을 뛸 수 있게 준비할 것이다. 매 시즌 하던대로 시범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 개막전부터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수원=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