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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2월1일부터 3월5일까지 진행된 2024 스프링캠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태형 감독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스프링캠프였다. 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마음을 느낀 기간이었고, 부상 선수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이제 시범경기 들어갈 텐데, 구상을 마치고 시즌 잘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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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캠프 일정을 모두 마친 선수단은 5일 오후 귀국하며, 6일 하루 휴식 후 7일부터 사직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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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