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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3 KBO리그 9월 월간 MVP 후보 7명이 발표됐다.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은 LG는 두 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김진성은 중간계투, 마무리를 오가면서 9월 LG가 치른 24경기 중 16경기에 등판, 투수 출장 1위에 올랐다. 12⅓이닝 3세이브7홀드, 평균자책점 0.73으로 성적도 준수했다. 홍창기는 9월 한 달간 안타 공동 2위(35개), 득점 1위(23개), 출루율 3위(0.486)로 LG의 페넌트레이스 조기 우승에 힘을 보탰다. 홍창기는 시즌 출루율 0.448로 2021시즌에 이어 두 번째 출루율 1위가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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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MVP 투표 최종 결과는 오는 12일 발표된다. 선정된 선수에겐 상금 200만원 및 신한은행 후원으로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