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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손아섭, 2번 박민우, 3번 박건우, 4번 제이슨 마틴. NC 다이노스는 KBO리그 최강 상위타선을 보유하고 있다. 1~4번 타자가 모두 3할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손아섭이 타격 2위, 박민우 박건우가 7~8위, 마틴이 12위에 랭크돼 있다.
강인권 감독은 7일 "하위타선이 조금 더 힘을 내 줬으면 좋겠는데…. 김주원이 살아나면 지금보다 더 강력한 타선을 만들 수 있다. 조금씩 좋아지고는 있지만 침체기가 길어져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김주원은 5~6일 히어로즈전에 9번-유격수로 나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6일 경기에서 수비실책이 있었다.
강 감독은 김주원이 타율 2할7푼대, 20홈런이 가능하다고 했다.
김주원은 6일 현재 타율 2할3푼2리(345타수 80안타) 9홈런 4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창원=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