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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를 당하고 다시 꼴찌 추락.
8연패 기간에 팀 타율 1할6푼. 시즌 내내 팀 타율 꼴찌 굴레를 쓰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바닥에 바닥으로 내려갔다. 1일 현재 2할3푼8리를 기록중이다.
팀이 연패를 하고 타선이 최악의 상황에 빠졌는데, 외국인 타자가 안 보인다. 외야수 닉 윌리엄스는 2일 LG전 스타팅 라인업에서 빠졌다. 최인호가 윌리엄스를 대신해 7번-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
8월 27일 광주 KIA전부터 4경기 연속 선발 제외. 윌리엄스는 1일 경기에 7회 대타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2경기 내내 벤치를 지키고 나온 경기에서 또 무기력하게 돌아섰다. 최근 4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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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타선이 최약체인데 외국인 타자까지 최악이다. 출전도 못하는 외국인 타자를 보면서 한화팬들의 한숨이 쌓인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