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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오전부터 광주-전남 지역엔 적지 않은 양의 비가 내렸다. 홈팀 KIA가 일찌감치 대형 방수포를 깔아 놓았으나, 이미 곳곳에 물이 흥건히 고인 상태였다. 경기시작 2시간30분여를 앞두고 빗줄기는 더 거세졌고, 결국 오후 4시29분 우천 순연 결정이 이뤄졌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