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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제 0-5도 뒤집는다. 우승 후보에서 꼴찌로 추락했던 KT 위즈가 상승세를 타며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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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만해도 부상선수들이 너무 많아 시즌을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걱정했었지만 1명씩 복귀해 지금은 거의 완전체가 됐다. 투수쪽은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된 소형준을 빼고 주전급이 다 돌아왔고, 타선에도 강백호와 조용호를 빼고는 다 돌아와 뛰고 있다. 최근 돌아온 앤서니 알포드와 황재균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팀 타선이 확실히 강해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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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