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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82년생 형님들은 언제쯤 인천 랜더스필드에 나란히 서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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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SSG는 크게 서두르지 않는 눈치. 지난해 데뷔 첫 전경기 출전 시즌을 보낸 중견수 최지훈(26)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하재훈(33)도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하면서 선배들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고 있다. 경기 외적으로도 그동안 추신수 김강민과 함께 하면서 뿌리내린 더그아웃 문화가 어느 정도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기에 실질적인 공백이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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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