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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김현준이 부상 후 첫 공식경기에서 3출루 경기로 맹활약했다.
1-0으로 앞선 2회 2사 1루에서 다시 6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김현준은 조민성의 2루타에 이은 양우현의 2루타 때 다시 한번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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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은 지난 3월 시범경기 기간 중 우측 유구골 골절로 이탈해 재활에 힘써왔다. 이날이 공식경기 첫 출전이었다.
박 감독은 "내일 첫 게임이고 손 쪽이다 보니 연습할 때와 게임은 다를 수 있다. 손에 울림이 있을 수 있어 체크해야 한다"고 콜업 조건을 설명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