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타자' 출신 이승엽 감독이 정수빈의 부활을 위해 무한 애정을 쏟았다.
|
정수빈은 최근 2년간 부진했다. 특히 여름에는 1할대 타율에 그쳤다.
가을에만 방망이만 터지며 '가을 사나이'라는 별명도 있다. 그나마 지난 시즌은 가을야구도 진출하지 못해 더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이승엽 감독 역시 정수빈의 부활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정수빈은 올 시즌 김재환,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와 함께 두산의 외야를 책임질 예정이다.
하지만 영원한 주전은 없다. 김인태, 김대한, 조수행, 양찬열등 영건들의 도전도 이겨내야 한다.
정수빈이 새 감독체제에서 기복 없는 기량을 보여줄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3.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