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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항공편 문제로 2차 스프링캠프 일정이 꼬인 KIA 타이거즈가 결국 첫 연습경기 일정을 취소했다.
남은 일정은 그대로 진행된다. KIA는 '3월 1일 아카마구장에서 갖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KIA는 이후 롯데 자이언츠(3월 3일), 삼성(3월 5일), 한화 이글스(3월 7일)까지 4경기를 치르고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