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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윤수 박승규+이재희 박주혁 이해승, 2023년 상무 최종합격 [공식발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22-12-01 12:09 | 최종수정 2022-12-01 12:09


삼성 김윤수.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삼성 라이온즈에서 총 5명이 2023년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한다.

상무는 1일 2023년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삼성 구단은 "최종 합격자는 총 5명이다. 김윤수 박승규 이재희 박주혁 이해승"이라고 밝혔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5명이 모두 합격 통보를 받았다. 투수 김윤수와 외야수 박승규는 1월 16일, 투수 이재희 박주혁과 내야수 이해승은 5월 8일에 입대한다.

김윤수는 시속 150㎞대 중반의 직구를 앞세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37경기(선발 1)에서 35이닝을 소화하며 3승3패 3홀드 평균자책점 5.91을 기록했다.


삼성 이해승. 스포츠조선DB
수비력으로 주목받은 박승규는 62경기에 출전, 타율 2할1푼6리(74타수 16안타) 4홈런 2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487의 기록을 남겼다.

박주혁과 이해승은 올해 처음 1군 무대를 밟았다. 박주혁은 8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35, 이해승은 46경기에 출전, 타율 2할3푼2리 5타점을 올렸다.

이재희는 1군 출전 기록이 없다. 퓨처스에서만 15경기에 출전, 69⅓이닝을 소화하며 2승4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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