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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정규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어메이징 기프트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SSG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30일 1루 광장 이벤트 부스에서는 김광현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한 'KK 도시락' 500개가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김광현 마킹 유니폼을 인증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올 시즌 10회 이상 인천 구장을 방문한 멤버십 회원 중 구단 공식 모바일 앱 내 체크인 페이지를 통해 홈경기 승률 70% 이상을 기록한 팬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엘로엘 팡팡 빅 선쿠션'을 증정하는 '랜더스 승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장 내 '랜더스샵 by hyungji'와 '랜더스샵 by emart'에서는 홈경기 마지막 2연전 동안 MD상품 20% 할인(어센틱 상품 및 일부 품목 제외)을 진행하며, 29일에는 유료 멤버십 회원 및 시즌티켓 회원을 대상으로, 30일에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을 진행한다.
이마트, SSG, 국내 스타트업 기업3자가 협력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먼저, 식기세척 전문 스타트업 '뽀득'이 양일 간 야구장 내에 랜더스 커스텀 다회용컵 대여 부스 운영을 통해 친환경 구장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30일에는 1루 광장에서 인공지능 서비스 주식회사 'XYZ' 컴퍼니가 로봇 카페트럭인 '바리스트럭'을 운영하며, 시즌티켓 회원을 대상으로 콜드브루 500캔과 입장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로봇이 제조하는 드립커피 100잔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전에는 23년 신인선수 11명 전원이 참석하여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는 23년 SSG 1라운드에 지명된 대구고 이로운이 진행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