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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존 슈나이더 감독대행이 경기 도중 스트라이크 판정과 관련해 격한 항의를 하다 퇴장 당했다.
미국 현지 기자는 자신의 SNS에 해당 소식을 전하면서 "슈나이더 감독대행이 넬슨 심판에게 'Every F**ing Time'(매번을 속되게 이르는 말)라고 면전에서 여러 차례 외쳤다"고 했다. 평소 슈나이더 감독대행이 넬슨의 스트라이크콜과 관련해 누적된 불만이 있었고, 이날 경기에서 폭발한 것으로 예상된다.
슈나이더 감독대행은 곧장 퇴장 지시를 받았고, 그대로 경기장을 떠났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