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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질 한화와 KIA의 경기에 앞서 전날 선발로 등판했던 KIA의 새 외인투수 토마스 파노니가 캐치볼로 컨디션을 점검했다.
우천 중단으로 인해 2⅔이닝 동안 3안타(1홈런) 무4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경기가 노게임으로 선언되어 공식 기록으로 남지 않았다.
총 46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구속은 145㎞를 기록했다. 본인이 자신 있다고 밝힌 직구(16개) 커터(15개) 슬라이더(10개)의 3개 구종을 주로 던졌고 체인지업 3개와 커브 2개도 함께 선보였다.
경기를 마친 후 파노니는 "아쉽게 노게임이 됐지만 몸상태도 좋았고, 경기를 즐겼다"면서 "다음 경기에서는 내가 가진 모든 구종을 만족스럽게 던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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