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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를 넘어가며 투구수가 100개를 넘어섰다. 삼성 타자들이 5점을 뽑는 동안 에이스 뷰캐넌이 KIA 타선을 2점으로 막아냈지만, 매서운 방망이를 피하기 위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야 했다.
6회초 무사 이창진에게 볼넷을 내준 뷰캐넌이 마운드를 내려가자 팀타율 1위 호랑이들의 역습이 시작됐고, 그걸 막아냈어야 할 삼성 불펜은 너무 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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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까지 101개의 공을 던진 뷰캐넌은 삼성이 5-2로 앞선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올 시즌 전경기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펼치고 있는 뷰캐넌이었지만, 첫 타자 이창진과 8구까지 가는 승부끝에 볼넷을 내주고 말았다. 109를 던진 뷰캐넌이 아쉬움을 뒤로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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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7회에도 2점을 추가하며 9-5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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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불펜은 KIA의 강타선에 속절없이 무너졌지만, KIA 불펜은 삼성 타선을 제압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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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기운 충만한 KIA는 홈으로 이동해 1위 SSG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챔피언스필드가 후끈 달아오를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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