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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직구장에 '부산갈매기 런즈' 팝업스토어 오픈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22-05-23 15:46 | 최종수정 2022-05-23 15:46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야구를 좋아하는 갈매기를 컨셉으로 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부산갈매기 런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구단은 부산갈매기 런즈와 2022시즌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사직야구장 내 3층 직영매장인 '자이언츠샵'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부산갈매기 런즈'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 10선에 선정 된 캐릭터IP로, 구단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야구장을 방문하지 못한 야구팬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롯데자이언츠와의 라이선싱 콜라보를 기념해 2022년 올해의 팬톤컬러로 선정된 베리페리 색상을 적용한 유니폼을 비롯해 사직야구장 전광판을 본뜬 아크릴메모보드, 롯데 유니폼을 입고 야구 포즈를 취하는 아크릴 키링, 앰블럼과 G 로고를 활용한 뱃지, 스마트톡,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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