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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활약으로 김하성은 시즌 타율 2할7리에서 2할2푼4리(85타수 19안타)로 상승했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베테랑 타자 로빈슨 카노를 영입했다. 샌디에이고가 카노를 2루 백업 내지 좌타 요원으로 활용할 것으로 지적하면서 최근까지 타격 부진을 겪었던 김하성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애틀랜타전에서 김하성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이런 우려를 씻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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