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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이번 주말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다.
올시즌 2경기에서 7⅓이닝 동안 11안타와 2볼넷을 주고 11실점해 평균자책점이 13.50이다. 시즌 초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소리다. 스프링캠프를 충분히 갖지 못한 탓이다.
결국 다음 날 IL에 오른 류현진은 토론토에 남아 재활을 시작했다.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은 "2~3번 로테이션을 거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몬토요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충분히 몸을 만들지 못해 커맨드를 조정할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 정상이 아니다"라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류현진이 빠진 선발 자리는 현재 로스 스트리플링이 맡고 있다. CBS스포츠는 스트리플링이 앞으로 2주 더 류현진의 공백을 메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시 말해 류현진의 복귀 시점을 5월 10일 전후로 예상한다는 뜻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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