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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대표팀 출신인 GG 사토가 43세에 현역 선수로 복귀한다.
한국 야구팬들에게 2008년 베이징올림픽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한국과의 4강전에 좌익수로 출전한 GG 사토는 고영민이 친 외야 평범한 타구를 놓쳐 우리 대표팀 승리에 기여(?)했다. 주 포지션이 아니었고 주간경기였다고 해도 보기드문 수비 실책이었다.
파란만장한 야구 인생이다. '
2011년 세이부에서 방출된 GG 사토는 이탈리아 리그에 진출해 볼로냐 소속으로 활약했다. 이후 테스트를 통과해 2013년 지바 롯데 마린스에 입단했지만 1년 만에 방출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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