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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키움-두산전만 개최' 사직, 창원, 대구, 수원 시범 4경기 봄비로 취소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2-03-13 12:01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시범경기 이틀째.

전국을 적시는 반가운 봄비는 야구팬들에게는 아쉬움을 던졌다.

5경기 중 4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고척돔에서 열리는 키움-두산전 만 정상개최 된다.

13일 오후 1시 일제히 열릴 예정이었던 사직 롯데-SSG전, 창원 NC-KIA전, 대구 삼성-한화전, 수원 KT-LG전이 우천 취소됐다. 상대적으로 비가 적었던 수원은 비로 인한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오전부터 내린 비로 그라운드가 젖어 부상위험이 있었다. 오후까지 비 예보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무관중 시범경기라 큰 부담이 없어 취소가 일찍 결정됐다.

비로 열리지 못한 시범경기는 순연 없이 취소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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