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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숙소를 이용했던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코로나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며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 도착했다.
5-7일 해당 숙소를 이용한 NC 선수들은 8일 원정 숙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선수단 전원이 검사를 받았다.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예정인 NC-키움전과 최근 NC와 경기를 치른 두산 선수들도 전원 검사를 받으며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두산전도 취소됐다.
9일 잠실과 고척에서 열릴 예정인 두 경기가 코로나 영향으로 취소됐으나 한화 선수단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으며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됐다.
프로야구에 불어닥친 코로나 확산으로 리그는 초비상이다. 한순간 방심하면 경기가 열리지 못할 수 있다. 일단 코로나의 위기를 피해 간 한화 선수들은 경기를 앞두고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훈련했다. 수베로 감독도 선수들에게 주위 사항을 전달하며 선수단의 건강 관리를 강조했다.
KBO리그에 또다시 코로나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4차 대유행을 맞으며 13일부터 열리는 수도권 경기는 다시 무관중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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