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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단계 업그레이드 돼서 돌아와야 한다."
올시즌 11경기(9경기 선발)서 타율 1할2푼5리(32타수 4안타), 3타점에 그쳤다. 자신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장타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홈런은 물론, 2루타나 3루타도 없었다. 부상으로 빠졌던 오재일이 복귀하면서 김동엽의 자리는 더 좁아졌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김동엽이 지금 고정된 자리가 없다"면서 "퓨처스리그에서 공격력을 키워 좀 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상태로 돌아와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많은 배팅량과 경기 출전을 위해서 퓨처스로 내려보냈다"라고 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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