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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연봉 100억원'의 사나이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마침내 일본 무대 복귀를 앞두고 있다. 부상으로 개막전 등판이 어그러진 가운데, 지각 합류지만 순조롭게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역대 최고 연봉자에 메이저리그 출신 다나카의 복귀로 팬들의 관심도 크게 쏠려 있었다. 그런데 다나카가 정규 시즌 개막을 코 앞에 두고 오른쪽 종아리 손상 진단을 받아 복귀까지 3주가 걸린다는 병원 소견이 나왔다. 개막전 등판을 준비하고 있던 와중에 떨어진 청천벽력이다. 당시 다나카는 팬들의 여론을 감안해 "팬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다. 저 역시 실망스럽다"는 내용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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