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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관중들의 더 안전하고 편리한 야구장 입장을 위해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인 '콜체크인'을 전 구장에 도입했다.
콜체크인은 별도의 장비나 요금 없이 KT 수신자 부담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기만 하면 3초 내에 출입명부 기록이 완료된다. 출입문 배너에 적힌 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면 '방문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는 안내와 함께 통화가 종료된다. 이어 곧장 '방문 등록이 확인되었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가 휴대전화로 전송된다. 야구장 입구에서 이 문자메시지가 확인되면 바로 출입이 가능하다.
KBO와 KT는 지난해 11월 포스트시즌을 치른 고척돔에서 콜체크인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편리하고 빠른 출입에 관중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후 확대 운영을 준비했고 KT와 함께 2021 시즌 전구장에서 선보이게 됐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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