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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장]NC '핵심전력' 양의지 왼쪽 어깨 뒤쪽 통증, 8회 초 박준영과 교체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20-08-09 20:07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BO리그 KIA와 NC의 경기가 열렸다. 1회 NC 양의지가 KIA 임기영을 상대로 선제 투런홈런을 날렸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양의지.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8.09/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NC 다이노스의 포수 양의지(33)가 경기 도중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양의지는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선발출전, 8-1로 앞선 8회 공격 때 박준영과 교체됐다.

NC 관계자는 "양의지가 왼쪽 어깨 뒤쪽에 통증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양의지는 1회 초 선제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상대 선발 임기영의 4구 135km짜리 투심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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