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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이형종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점수차를 좁혔다.
이형종은 9일 고척 키움전에서 7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0-2로 뒤진 5회초 우중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2사후 두 번째 타석에 선 이형종은 키움 선발 이승호의 3구째 141㎞ 바깥쪽 직구를 그대로 밀어때려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겼다.
이형종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달 28일 SK전 이후 12일 만이다.
고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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