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시즌 3번째 선발등판한다.
류현진으로서는 지난달 31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4⅓이닝 동안 9안타를 맞고 5실점한 뒤 5일을 쉬고 나서는 경기다. 류현진은 앞서 지난 7월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로 나가 4⅔이닝4안타 3실점하며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2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에이스' 대우를 해주고 데려온 구단에 실망감을 안겼다.
류현진과 맞대결 할 애틀랜타 선발투수는 션 뉴컴이다. 그는 지난 1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4⅓이닝 8안타 6실점하는 등 시즌 초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해 2경기에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8.22를 기록중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