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장충고와 효천고 경기가 우천으로 지연되고 있다. 목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8.02/
[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8강전이 하루 더 밀렸다.
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8강전이 비로 우천 순연됐다.
당초 이날 하루 밀렸던 신일고-세광고, 광주동성고-안상공고, 백송고-유신고 등 8강 3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부터 중부 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가 취소됐다. 현재 8강전은 장충고-순천효천고 경기만 정상 개최됐다. 장충고가 순천효천고를 10대1 콜드승으로 꺾고, 4강에 안착해 있다.
일정이 하루씩 밀려서 결승전도 오는 7일 열린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