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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BO 심판진의 외국인 감독 길들이기 일까.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달 19일 광주 두산전에서 더 황당함을 겪었다. 중요한 순간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는데 심판이 묵살해버렸다. 심판진의 이유는 윌리엄스 감독의 사인을 못봤다는 것. 그러나 당시 윌리엄스 감독은 요청 사인을 두 차례나 냈다. 너무 빨랐던 첫 번째 동작을 제외하더라도 심판은 윌리엄스 감독의 두 번째 요청 사인을 봤음에도 모른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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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윌리엄스 감독은 "빨리 털어버리겠다"며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있지만, 장맛비로 범람 수위까지 오른 하천처럼 가득 찰대로 찼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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